YG 차세대 기대주답다. 방예담이 '스트레이 키즈' 출연만으로 뜨거운 이슈몰이를 일으켰다. 여기에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와 태양, 승리까지 방예담을 응원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1일 밤 방송된 Mnet '스트레이 키즈'에서는 YG와 JYP의 배틀 미션이 펼쳐진 가운데 방예담이 YG 연습생으로 4년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등장과 동시에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무엇보다 방예담은 솔로무대로 션 멘데스의 'theres nothing holdin me back'을 열창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과시했다. 이를 본 박진영은 "방예담은 방예담이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연습생들도 입을 다물지 못했다. 양현석 대표 역시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해당 영상은 현재 SNS를 통해 어마어마한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특히 양현석 대표를 비롯해 빅뱅 태양, 승리 등 YG아티스트들은 자신의 SNS에 방예담의 영상을 게재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상 조회수도 엄청나다. 양현석 대표는 "#방예담 #벌써4년차연습생"이라며 "#YG로와줘서고마워 #내년데뷔목표 #5년차연습생종료 #2018기대주 #YG"라는 글과 함께 방예담의 SBS 'K팝스타2' 당시 무대도 올렸다.
방예담의 영상은 양현석 대표 SNS에서만 조회수가 약 100만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또 태양의 SNS에선 약 90만뷰를 돌파했으며 승리의 SNS에선 40만뷰를 기록했다. 세 사람의 SNS에서만 조회수 200만을 훌쩍 넘은 것이다.
뿐만 아니라 방예담은 유튜브, 네이버TV 등에서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데뷔 전부터 무서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또 방예담이 내년 정식데뷔한다는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팬들의 기대감은 최고조로 올랐다.
이처럼 단 몇 분의 출연만으로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방예담. 과연 그가 내년에 최래성, 최현석과 함께 어떤 모습으로 데뷔하게될지, 또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게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스트레이 키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