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위더스푼의 전 남편인 라이언 필립이 전 여자 친구 폭행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라이언 필립 측은 22일(현지 시각) "엘시 휴잇의 주장은 명백한 거짓이며 명예훼손에 해당한다. 라이언 필립에게 돈을 얻기 위한 쇼"라고 주장했다.
'플레이보이' 잡지 모델인 엘시 휴잇은 지난 7월 연인인 라이언 필립이 자신에게 마약을 강요하고 폭행했다며 11억 원 상당의 소송을 제기했다.
라이언 필립이 계단에서 밀고 발로 찼다며 손목과 몸에 멍든 사진을 공개하기도. 하지만 라이언 필립 역시 SNS를 통해 "폭력 기사에 내 이름이 있다니 페미니즘을 중시하는 나로서는 슬픈 일"이라며 사실무근을 어필했다.
이번에도 그는 대변인을 통해 "여성의 권리를 중요시하는 가정에서 태어나 자랐다. 거짓 진술을 하는 엘시 휴잇에 대해 법적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라이언 필립과 엘시 휴잇은 지난 4월부터 교제했다가 헤어진 걸로 알려졌다. /comet568@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