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트잇' MC 딘딘, 방송 최초 싱글하우스 공개..제작진에 분노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11.23 09: 16

딘딘의 싱글 하우스가 첫 공개된다. 
  
딘딘은 최근 SBS플러스 ‘머스트잇-혼자라도 괜찮아’의 MC를 맡아 자신의 새 집에서 녹화를 진행했다. 

‘머스트잇- 혼자라도 괜찮아’는 다양한 국적의 출연자들과 함께 세계 음식 문화와 전 세계 혼족 라이프 스타일을 담아낸 글로벌 푸드 큐레이션 프로그램으로, 매 회 딘딘의 집에서 한국 음식 3가지와 그와 비슷한 각 나라의 음식들을 외국인 게스트와 함께 먹어보고 비교, 소개할 예정이다.
딘딘은 본인에게는 알리지 않은 채 자신의 집으로 무작정 들이닥쳐 촬영을 강행한 제작진 때문에 당황스러워했다. 이에 자신이 진행하게 될 프로그램을 "몰상식한 프로그램", "상식이 통하는 분들 같지는 않다"며 맹비난(?) 하는 등 '본격 MC가 안티'인 예능의 시작을 알렸다. 
딘딘의 싱글 하우스에는 다양한 주방 가전 제품은 물론, 그릇부터 포크, 테이블 매트, 빵 칼 등 남자 혼자 사는 집이지만 완벽한 주방이 세팅되어 제작진과 외국인 게스트들까지 모두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24일 방송되는 1회는 야식의 황제 ’족발’ 편으로, 딘딘이 직접 대한민국 대표 족발 맛집 중 3곳을 골라 자신의 집으로 배달을 시킨다. 이어 스페인, 태국, 독일 출신 게스트 역시 각 나라의 ‘족발 요리’를 준비해 와 한국 족발과 외국식 족발을 다양한 방식으로 맛을 보게 된다. /parkjy@osen.co.kr
[사진] SBS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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