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경호가 다시 한번 이응복 감독, 김은숙 작가와 호흡을 맞춘다.
23일 윤경호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윤경호가 tvN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tvN ‘도깨비’에서 ‘나라를 구한 자’로 출연하며 이응복 감독, 김은숙 작가와 호흡을 맞췄던 윤경호가 ‘미스터 션샤인’에서 다시 한 번 손을 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스터 션샤인’은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감독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1900년대를 배경으로 역사에는 기록되지 않았으나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의병들의 이야기를 그려낼 휴먼멜로드라마로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마녀의 법정’, ‘로봇이 아니야’에 이어 ‘미스터 션샤인’에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그야말로 ‘대세’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윤경호는 이번 작품에서도 특유의 능청스럽고 맛깔 나는 연기로 극의 감동과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윤경호는 드라마 ‘마녀의 법정’, ‘청춘시대2’, ‘듀얼’, ‘도깨비’, ‘기억’ 등과 영화 ‘군함도’, ‘옥자’, ‘탐정 더 비기닝’, ‘장수상회’ 외 다수의 대작 영화에 출연하면서 실감나는 연기와 다채로운 캐릭터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신스틸러로 활약해 왔다.
매 작품마다 눈길을 사로잡는 실감나는 캐릭터와 특유의 선 굵은 연기로 주목 받아 온 윤경호가 이번 작품에서 어떤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지 관심과 기대가 집중 되고 있다.
한편 ‘미스터 션샤인’은 오는 2018년 방송될 예정이다. /kangsj@osen.co.kr
[사진] 매니지먼트 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