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홀릭’ 정윤호와 경수진의 끼 넘치는 흥폭발 모습이 포착됐다.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와 OCN 월화드라마로 방송 중인 ‘멜로홀릭’(극본 박소영/ 연출 송현욱) 측은 21일 정윤호(유은호 역)와 경수진(한예리/한주리 역)이 댄스 삼매경에 빠진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윤호는 화려한 조명 속에서 댄스 본능을 마음껏 폭발시키고 있다. 강렬한 비트에 맞춰 칼군무를 선보이는 정윤호와 한재석(유식 역)의 화려한 춤사위는 열정적인 무대를 연출하고 있다.
반면 또 다른 사진 속에는 무대로 난입해 마이크를 뺏어들고 노래를 부르는 경수진의 모습이 포착됐다. 그의 뒤에는 정윤호와 한재석이 민망함을 이기지 못하고 눈을 가리고 있고, 경수진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으며 꿋꿋이 자신만의 코믹 그루브를 이어가 폭풍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사진 속 경수진은 진한 메이크업에 안경도 벗고 머리를 풀어헤친 도발적인 비주얼로 한예리가 아닌 이중인격 한주리가 다시 등장했음을 암시하고 있어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멜로홀릭’은 오늘(21일) 밤 9시 OCN에서 6회가 방송되며, 옥수수를 통해 모바일과 웹에서 밤 10시 7, 8회가 선공개된다. / nahee@osen.co.kr
[사진] 몬스터유니온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