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도사랑해' 이성열, 표예진에 정체 속였다[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11.20 21: 03

이성열과 표예진이 같이 일하게 됐다.
20일 방송된 KBS '미워도 사랑해'에서는 석표가 시장에서 공황장애가 재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석표는 시장을 걷다 정신을 잃을 뻔 한다. 그때 은조가 나타나 석표를 도와주고 은조는 석표를 데리고 전당표에 간다.
은조는 석표에게 "공황 장애 그런 거 아니냐. 그런데 어디서 본 것 같다"고 한다. 석표는 그런거 아니라고 부인하며 "전에 세탁소에서 보지 않았냐"고 한다. 은조는 클럽에서 봤던 남자를 떠올리지만 "아니 옷차림이 전혀 다른데.."라고 말했다.

이후 은조는 돈때문에 쪼들리고, 그때 석표가 제안한 알바가 생각난다. 시장 사람들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돌리면 두당 2천원을 주기로 한 것. 은조는 석표가 있는 뷰티 클리닉을 찾아가고, 석표는 "실장님 지시로 서류 정리하고 있었다고 거짓말을 한다.
은조는 석표에게 돈을 더 달라고 협상을 하지만, 석표는 두당 25백원 이상은 안된다고 잡아뗀다. 은조는 석표가 웃으며 협상을 하자 넘어간다.
한편, 미애는 우연히 선배 충서를 만났다가 충서 동생에게 오해를 받고, 그 자리에 나타난 아들 역시 미애에게 "또 남자 문제냐"고 타박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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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워도 사랑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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