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 워너원, 이렇게 망가져도 돼?…거침없는 실시간 '제로베이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11.20 13: 21

'V라이브' 워너원이 거침없이 망가진 모습으로 제로베이스를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20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워너원의 제로베이스 실시간 엿보기'가 진행됐다. 
이날 박우진 라이관린은 "현재 '워너원고' 촬영 중이다"라고 입을 열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라이관린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인사를 하며 '3개국어 능력'을 공개했다. 

노란 트레이닝복을 입은 윤지성은 라면을 끓여먹고 있던 중 막간 인사를 건넸다. 윤지성은 "워너원 많이 사랑해달라"고 말하며 애정과 관심을 당부했다. 
이후 박우진 라이관린은 멤버들의 방을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김재환의 방에는 가발을 쓴 옹성우와 김재환이 등장, 즉석에서 팬송을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박우진과 라이관린 역시 즉석에서 프리스타일 랩을 선보였다. 
또 박지훈의 방에는 하성운이, 배진영의 볼풀장에는 황민현 강다니엘이 자리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볼풀장에서 자유롭게 놀면서 V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자리에 없었던 박지훈 이대휘 배진영의 경우, '워너원고' 촬영을 위해 외출을 했다고 밝히며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워너원의 V라이브는 방송 20분 만에 600만 하트를 기록하며 역대급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워너원은 13일 신보 '1-1=0'을 발표, 타이틀곡 '뷰티풀'로 음원, 음반차트 1위를 기록하며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네이버 V라이브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