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상민 "찬란했던 20대, 도끼처럼 살았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11.19 22: 12

'미운우리새끼' 이상민이 자신의 20대를 회상했다.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호텔에서 장기투숙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이날 이상민은 국제영화제 MC를 맡아 일일 대기실로 빌린 호텔에서 하룻밤을 묵었다. 호화 저택을 연상케 하는 호텔은 하룻밤 숙박료가 1천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상민은 과거 자신이 호텔에 장기투숙했던 사실을 털어놓으며 "그 때는 앨범 내면 돈이 계속 들어왔다. 20대는 찬란했다. 나의 찬란했던 20대를 도끼가 보내고 있는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슬리피는 "그럼 도끼가 40대에 빚더미에 오르는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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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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