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의 마법사' 한채영 "엄기준 과묵, 일 잘해 너무 멋져"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11.19 18: 54

'오지의 마법사' 한채영이 엄기준의 텐트 치는 실력에 감탄했다. 
19일 방송된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미지의 땅 러시아 캄차카 반도 그 두 번째 이야기가 이어졌다. 엄기준, 윤정수, 한채영이 출연했다. 
오랜 시간 걸어서 지친 정수네는 불빛을 발견했다. 관광객들이 묵을수 있는 숙소를 찾았다. 

하지만 가격이 비쌌고 다행히 숙소 직원을 만나서 캠핑장에서 무료로 쓸 수 있도록 허락을 받았다.
엄기준은 텐트를 순식간에 쳤다. 윤정수는 장작을 가져왔다.
한채영은 "캠핑을 해본 적이 없어서 뭘 할지 모르겠다"며 "엄기준씨는 과묵하면서 일을 너무 잘하니까 너무 멋있었다. 너무 다행이었다. 이 오빠랑 같이 하게 돼서 너무 안심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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