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EXID 출격, 강추위 녹일 '섹시+애교+카리스마'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11.19 11: 44

걸그룹 EXID가 '코미디빅리그'에 출격한다.
19일 저녁 7시40분 방송되는 tvN 예능 '코미디빅리그'에서는 신곡 '덜덜덜'로 인기를 끌고 있는 EXID의 LE, 정화, 하니, 혜린이 반전의 예능감을 터뜨리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EXID는 '오지라퍼' 코너에서 이상준, 이국주와 호흡을 맞춘다.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 말투,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 말투'를 주제로 치열한 남녀 토크 배틀을 벌일 때 깜짝 등장해 팔색조 매력을 뽐낼 예정. EXID는 평소 남자들이 싫어한다는 여자 말투를 섹시한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이며 남심을 제대로 저격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블라인드' 코너에도 출연, 이용진과 예재형 지원 사격에 나선다. 응급 환자의 보호자로 분한 EXID는 무뚝뚝한 의사 역의 이용진을 향해 필살 애교를 펼치는 한편,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화끈한 무대를 연출하며 대세 걸그룹의 위용을 드러냈다고. 응급실에서 펼쳐지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든 EXID의 활약은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nahee@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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