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방탄소년단, 美 라디오서 "영어버전 앨범 발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11.19 08: 45

방탄소년단이 영어곡 발표 계획을 알렸다. 
방탄소년단은 17일(현지 시각) 미국 유명 MC 라이언 시크레스트와 진행한 라디오 방송 인터뷰에서 현지 팬들의 즉석 질문을 받았다. 
한 남성 팬은 "영어로 노래를 발표할 계획이 있냐"고 물었다. 리더 RM은 "우리는 영어로 된 노래를 만들고 있다. '마이크드롭'의 영어 버전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 외에도 방탄소년단은 로스앤젤레스에 온 기분, 'AMA' 라이브 무대를 앞두고 있는 소감, 자신들의 인기 비결 등을 영어로 답하며 현지 팬들과 소통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3일 미국으로 출국해 '제임스 코든의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지미 키멜 라이브', 'KTLA 아침 뉴스', 라디오 방송 등에 출연했다. 
19일에는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에 공식 초청돼 'DNA' 무대를 미국 최초로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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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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