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이태환, 신혜선 자살시도 알았다...“나 안 돌아가”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11.18 20: 11

‘황금빛 내 인생’ 이태환이 신혜선이 죽으려고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지안(신혜선 분)을 발견한 혁(이태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해변가에서 일을 하고 있는 지안을 발견한 혁은 차를 돌려 다시 지안에게로 향했다. 지안은 혁을 보고 피하려고 했다.

혁은 지안에게 “여기서 뭐하냐”고 다그쳤고 지안은 “일하는 중”이라며 “나 여기 좋아. 좋아서 있는 거다. 나 상관 말고 가라”고 말하며 다시 일하러 돌아갔다.
같이 일하던 아주머니는 혁에게 지안을 데려가라며 “주인 아저씨에게 된통 걸렸다. 빚더미 씌웠다. 어디서 죽으려고 했던 아가씨 데려와서 병원비와 밥값을 빚으로 씌웠다”고 말했다. 이를 알게된 혁은 아저씨에게 산에서 죽으려고 했던 지안이의 상황을 듣게 됐다. /mk3244@osen.co.kr
[사진] ‘황금빛 내 인생’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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