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훈, SBS '리턴' 출연‥신성록 박기웅 봉태규와 황태자 4인방

배우 윤종훈이 내년 1월 방송되는 SBS 수목극 '리턴'에 캐스팅됐다. 

'리턴'은 고현정, 이진욱을 비롯해 신성록, 박기웅, 봉태규, 정은채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윤종훈을 비롯한 상류층 자제들이 용의자로 떠오른 살인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내용이다.

윤종훈은 '리턴' 출연을 확정짓고, 지난 15일 대본 리딩에 참석했다.  극중에서 종합 병원장 아들 역할을 맡았다. 가업을 물려받아 의사가 되지만 남모를 마음의 상처를 간직하고 있다. 

윤종훈은 신성록, 박기웅, 봉태규 등과 함께 황태자 4인방 역을 맡아 극의 주요 갈등을 빚어낼 예정이다. 

한편, 윤종훈은  최근 종영한 MBC '왕은 사랑한다'에서 왕전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rookero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