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단지' 강성연, 박인환 교환 이식한다는 사실에 '폭풍눈물'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11.17 19: 41

강성연이 박인환의 교환 이식 사실에 눈물을 흘렸다.
17일 방송된 MBC '돌아온 복단지'에서는 단지의 아버지에게 장기 제공자가 나타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단지는 그 이야기를 듣고 식구들과 병원에 달려간다.
병원에서는 학봉이 교환 이식을 하기로 했다고 한다. 학봉이 장기 이식자에게 장기를 제공하고, 이식자가 단지 아버지에게 장기를 제공하기로 한 것.

이 이야기를 들은 단지는 학봉을 찾아가 "왜 그렇게까지 하셨냐"고 눈물을 보인다. 학봉은 "너에게 뭐라도 해주고 싶었다. 폐만 끼쳐서 미안했다"고 한다.
/ bonbon@osen.co.kr
[사진] '돌아온 복단지'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