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심석희, 쇼트트랙 4차월드컵 500m 준준결승행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11.16 17: 35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쌍두마차 최민정(성남시청)과 심석희(한국체대)가 2017-2018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대회 여자 500m 준준결승에 올랐다.
최민정과 심석희는 16일 오후 목동아이스링크서 개막한 대회 여자 500m 2차예선서 각각 조 1위와 2위에 오르며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2조서 먼저 스타트를 끊은 최민정은 43초035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2차예선 문턱을 통과했다.

4조에서 레이스를 펼친 심석희는 43초340을 기록하며 조 2위로 준준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둘은 오는 18일 같은 장소에서 500m 메달 사냥에 나선다./dolyng@osen.co.kr
[사진] 목동=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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