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최민정, 쇼트트랙 4차월드컵 500m 1위로 1차예선 통과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11.16 15: 54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쌍두마차 심석희(한국체대)와 최민정(성남시청)이 2017-2018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대회 여자 500m 1차예선을 1위로 가볍게 통과했다.
심석희와 최민정은 16일 오후 목동아이스링크서 개막한 대회 여자 500m 1차예선서 조 1위로 골인해 2차예선에 올랐다.
2조의 심석희는 44초323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1위로 2차예선에 진출했다.

마지막 13조서 출발한 최민정도 초반부터 선두로 치고 나가면서 43초336으로 여유있게 1위로 들어왔다.
5조의 김아랑(한국체대)은 기쿠치 수미레(일본)와 신체접촉이 있어 실격 처리됐다.
심석희와 최민정은 잠시 뒤 펼쳐지는 2차예선을 통해 8강행을 타진한다./dolyng@osen.co.kr
[사진] 목동=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