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방탄소년단, 무서운 美 인기…'엘렌쇼', 추가 좌석 마련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11.16 08: 33

그룹 방탄소년단의 미국 내 인기가 뜨겁다. '엘렌 드제너러스 쇼'가 방탄소년단의 팬을 위한 좌석을 추가 마련하며 그 열기에 힘을 보탰다. 
엘렌 드제너러스는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실입니다. 방탄소년단이 저의 쇼(엘런 드제너러스 쇼)에 옵니다. 그리고 우린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명)가 그들의 공연을 볼 수 있게 좌석을 더 준비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NBC에서 방송되는 '엘렌 드제너러스 쇼'는 2003년 첫 방송 이후 미국을 대표하는 토크쇼로 자리매김했다.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토크쇼인만큼 관객 신청도 쇄도하는 프로그램이다. 

방탄소년단 팬덤의 열광적인 응원법과 환호가 방탄소년단 못지 않게 주목받고 있는 만큼, '엘렌쇼' 측은 방탄소년단 팬덤을 위해 추가 좌석을 제작, 역대급 방미 행보를 선보이는 방탄소년단에게 힘을 보탰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케이팝 그룹 최초로 오는 1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에서 공연을 펼친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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