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저스티스 리그',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15만 관객동원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11.16 06: 36

 DC 영화 ‘저스티스 리그’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어제(15일) 개봉한 ‘저스티스 리그’는 이날 15만 4645명을 동원하며 2위에 오른 ‘해피 데스데이’(6만9030명)를 꺾고 1위에 올랐다.
‘저스티스 리그’는 DC의 히어로 군단이 모여 공동의 적에게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이다. 슈퍼맨이 사라진 틈을 노리고 막강한 힘을 가진 마더박스를 차지하기 위해 빌런 스테픈 울프가 악마군단을 이끌고 지구에 오고, 이를 막기 위한 배트맨, 원더 우먼, 아쿠아맨, 사이보그, 플래시의 운명을 건 전투를 그린다.

다음주인 22일과 23일 연달아 한국 영화 ‘꾼’, ‘역모-반란의 시대’가 개봉하는 가운데 첫 날의 흥행세가 지속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