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 통합 전장 '지배의 탑' 공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7.11.15 14: 32

리니지가 신규 통합 전장인 '지배의 탑'을 공개했다. '지배의 탑'은 여러 서버의 사용자들이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통합 전장으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지배의 탑은 여러 서버의 이용자들이 동시에 플레이 할 수 있는 통합 전장이다. 이용자는 지배의 탑에서 오만의 탑보다 강력해진 보스 몬스터(그림 리퍼, 불신의 머미로드, 잔혹한 아이리스 등)를 만날 수 있다. 보스 몬스터를 사냥하면 사신의 반지, 아이리스 부츠 등 신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기사, 마법사, 다크엘프 등 각 클래스(class, 직업)의 새로운 스킬(skill)을 포함한 ‘클래스 케어’도 업데이트했다. 모든 이용자는 ‘클래스 케어’ 업데이트 이후 새로운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기사 클래스는 대인전에 특화된 신규 스킬이 추가됐고 쇼크 스턴 스킬의 명중률이 상향됐다. 다크엘프와 용기사의 신규 스킬은 대인전 공격력이 향상되는 특징이 있다. 환술사, 마법사, 전사, 요정 클래스도 각각 새로운 스킬을 추가했다. / scrapper@osen.co.kr
 
[사진] 엔씨소프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