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미국에서 첫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친다. 선곡은 'DNA'다.
빌보드는 18일(현지 시각) "방탄소년단이 19일 열리는 'AMA' 시상식에서 'DNA' 무대를 펼친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이어 두 번째 미국 시상식 참석이지만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고 알렸다.
매체는 방탄소년단이 'DNA' 무대 퍼포먼스를 예고하면서 이 곡에 대한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평했다. 전 세계 팬덤인 아미가 SNS를 통해 다시 한번 붐을 일으키고 있는 것.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에 K팝 그룹 최초로 공식 초청됐다.
이 뿐만 아니라 ABC 방송의 간판 프로그램인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와 NBC의 토크쇼 '엘렌 드레너러스 쇼' 출연도 확정 지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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