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가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 촬영 소감을 밝혔다.
비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뭉뜬' 쉽지 않았다"며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 쉬운 분들이 아니다. 내 16년 내공 안 통함"이라고 말했다.
특히 자신에 대해 "#슬플비#당한비#털린비#허당비"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과연 어떻게 '김용만 외 3인'에게 당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어 비는 "앨범 홍보하러 갔다가 탈탈 털렸다"며 "앨범 홍보 전혀 못 함. 게스트 대우 없음"이라고 억울한 심경을 토로하기도.
한편 비는 지난 6일 오전 대만으로 출국해 2박 3일간 촬영에 임했다. 지난 달 25일에는 득녀, 현재는 KBS 2TV '더유닛' MC으로 활동, 12월 컴백까지 앞두고 있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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