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조인성이 또…'7호실' VIP 시사에서도 '특급' 도경수 사랑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1.14 10: 06

조인성이 바쁜 영화 촬영 일정 속에서도 후배 사랑을 실천했다.
조인성은 지난 13일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7호실'(이용승 감독)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조인성이 이날 '7호실' VIP 시사회에 참석한 것은 아끼는 후배 도경수를 응원하기 위해서다.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조인성과 도경수는 이후 각별한 선후배의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조인성이 도경수가 속해 있는 엑소의 콘서트를 관람하며 활동을 응원하는가 하면, 함께 해외 여행을 가는 등 훈훈한 우정을 과시하는 중. 특히 도경수는 한 라디오를 통해 "엑소 멤버들만큼 조인성 형을 자주 본다"고 조인성과의 끈끈한 우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VIP 시사회에 참석한 조인성은 편안한 복장으로 포토월 참석 없이 영화관에 등장해 관객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별다른 꾸밈없는 자연스러운 복장에도 숨길 수 없는 완벽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인성과 함께 도경수의 또다른 절친으로 알려진 김기방 역시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두 사람은 무대 인사를 하는 도경수를 향해 그 누구보다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도경수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조인성은 최근 '안시성' 촬영으로 눈코뜰새 없이 바쁜 일정 중에도 도경수를 응원하기 위해 VIP 시사회를 찾아 눈길을 끈다. 평소 주위 사람 잘 챙기기로 정평이 나 있는 조인성의 '특급 인성'이 또 한 번 빛난 순간이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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