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도끼, 그레이 손잡고 17일 가요계 기습컴백…'크레이지' 발표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11.14 08: 30

래퍼 도끼가 17일 기습 컴백한다. 
도끼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7일 새 미니앨범 '크레이지'(CRAZY)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17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도끼의 이번 신보는 그레이가 전체 프로듀싱을 맡은 것으로 드러났다. 힙합계를 대표하는 레이블 일리네어 레코즈와 AOMG의 투톱 도끼와 그레이의 조합에 많은 힙합 팬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이로써 도끼는 지난 3월 발표한 비정규 앨범 '리본'(Reborn) 이후 약 8개월 만에 신보를 발표하며 가요계로 돌아온다. 
한편 도끼는 음악과 예능, 방송을 두루 섭렵하며 사랑받고 있는 가수다. 지난 2005년 데뷔 이후 꾸준한 음악활동을 이어가며 힙합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OSEN DB, 도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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