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톱 배우 존 트라볼타가 성추문에 휘말렸다.
13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존 트라볼타는 21살 남성 안마사에게 피소됐다. 이 남성의 엉덩이를 만지고 게이에 대한 희롱으로 수치심을 안겼다는 것.
존 트라볼타는 끊임없이 동성애자설에 휩싸였던 바다. 2012년엔 전 비서가 존 트라볼타의 게이설을 폭로했지만 대변인은 강력하게 부인했다.
경찰은 "안마사가 존 트라볼타의 스킨십을 상세히 진술했다. 흥분하게 만든다는 내용, 알몸으로 희롱하고 끈적한 접촉까지 했다는 폭로가 있다"고 밝혔다.
존 트라볼타는 사이언톨로지교에 몸담고 있는 걸로 알려졌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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