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영철이 라디오 청취율 전체 3위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영철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자리에서 라디오 청취율 전체 3위를 해냈어요! 매일 아침 7시부터 9시! #김영철의파워fm 1년동안 15위로 시작해 5위 4위 3위! 오늘 #챔피온 옷입고 나왔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영철은 SBS '김영철의 파워FM'이 청취율 3위를 차지했다는 것을 기념해 손가락 3개를 펴서 쭉 내밀고 있다.
이어 그는 "올라갈 때도 있어서 행복하고 Top3 라디오라 뿌듯하고 그래요! 게스트들 다 고맙고, 우리 작가트리오 두 피디 젤 고생많았고. 우리 포상휴가 한번 보내주면 좋겠다! 이제부터 세가지 손을 장착 해야겠어! 왼손 오른손 그리고 겸손!!!! #아는형님 vs 라디오? 했을때 주저않고 라디오라고했는데...#철파엠 듣고 아침 시작하는분들 고마워요. 이 영광을 애청자와 함께 나눠요. 지금도 생방중! 광고나가는틈을 타서!!!"라는 글을 덧붙이며 기쁨은 만끽했다. /parkjy@osen.co.kr
[사진] 김영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