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서기' 효린, '가시나' 안무팀과 댄스 컬래버..'블루문'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11.14 07: 45

 걸그룹 씨스타 출신의 가수 효린이 댄스 컬래버레이션 영상을 공개했다.
효린은 지난 11일 오후 11시, 글로벌 댄스팀 원밀리언 댄스스튜디오와 함께 한 자신의 히트곡 '블루문(BLUE MOON)'의 댄스 콜라보레이션 영상을 공개해 통합 조회수 120만 뷰를 돌파했다.
이번 댄스 콜라보레이션은 효린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직접 원밀리언 댄스스튜디오에 컨택해 진행했으며,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위해 기존 'BLUE MOON' 음원을 리믹스 버전으로 편곡한 것. 뿐만 아니라, 효린은 최근 세계적인 팝스타 크리스 브라운(Chris Brown)과 함께 작업한 안무가 알리야 자넬(Aliya Janell)에게도 직접 연락, 미국 현지에서 레슨을 받는 등 남다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앞서 효린은 13일, 소속사 브리지(Bridge) 설립을 공식적으로 알리며, 향후 각 분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협업하며 본격적으로 펼쳐나갈 솔로 활동을 예고했다. 소속사 브리지는 음악에 있어서 브리지가 클라이맥스를 연결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듯,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대중과의 소통의 브리지 역할을 해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 besodam@osen.co.kr
[사진] 브리지 제공, 해당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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