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총사' 달타냥은 정상훈이 아닌 오광록이었다.
13일 방송된 tvN '섬총사'에서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는 새 달타냥이 정상훈이라고 믿었다.
강호동은 "기사 너가 흘린거야? 정상훈 어서 나와"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새로운 달타냥은 35년차 배우 오광록이었다.
오광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섬이라는 건 마치 가슴의 섬처럼 로망이 있다"며 "4박5일 동안 자연속에서 보내는 거니까 너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섬에 가면 일찍 일어나서 아침마다 조깅을 하고 싶고 조개도 캐고 낚시도 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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