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컴백쇼’ 워너원, 슈스길만 걷는 중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11.14 06: 49

 그룹 워너원의 기세가 거침없다. 컴백쇼를 통해서 화려하게 돌아온 그들은 3개월동안 꽉꽉 눌러담은 퍼포먼스와 팬서비스를 준비했다. 워너원은 음원 발매와 함께 음원 차트 1위를 하면서 슈퍼스타 길만 걷고 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엠넷 ‘컴백 워너원’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워너원은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뷰티풀’ 안무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3개월만에 컴백이지만 쉴 새 없이 바쁜 일정을 보낸 워너원은 지친 기색이 없었다. 국민 프로듀서들의 선택으로 뽑힌 만큼 간절함 역시 남달랐다. 엄청난 인기를 누리는 만큼 워너원의 활동 역시도 특별했다.

‘뷰티풀’ 뮤직비디오에서 11명이 모두 연기에 도전했다. 차승원 역시도 특별출연을 하면서 뮤직비디오에 힘을 보탰다. 복싱 선수로 변신한 박지훈과 강다니엘은 남다른 남성미를 뽐내며 팬들을 사로잡았다.
워너원은 두 번째 앨범까지도 엄청난 성공을 거두면서 말 그대로 슈스길을 걷고 있다.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뷰티풀’은 1위, 수록곡 ‘갖고싶어’는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다른 음원 사이트에서도 1위는 물론 수록곡들이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아무리 대세라고 할지라도 음원차트 석권은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나 쟁쟁한 음원강자들이 모두 도전장을 던지 11월에 워너원은 확실히 올해의 슈퍼스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뷰티풀’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쉴 새 없는 일정과 무대를 소화할 워너원이 만들어갈 기록 역시 궁금해진다./pps2014@osen.co.kr
[사진] '컴백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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