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이혼' 이완 맥그리거, 14세 연하 새♥ 찾았다.."동료 여배우"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11.13 16: 17

 영국 배우 이완 맥그리거(46)가 새로운 사랑을 찾고 이를 공식화했다.
데일리메일의 13일자(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완 맥그리거는 최근 배우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32)와 공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들은 지난 주말 미국 캘리포니아 할리우드에서 손을 꼭 붙잡고 거리를 거닐며 다정한 저녁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미국 FX Networks TV시리즈 '파고'에 상대 역으로 함께 출연하며 사랑에 빠졌다. 이완 맥그리거는 새로운 로맨스에 매우 행복해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완 맥그리거는 지난 5월 프로덕션 디자이너인 이브 마브라키스와 결별, 22년여의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하지만 이들은 사적인 부분을 공개적으로 드러내지 않아 이 부부의 결별 사실을 대중은 알지 못했다.
이들의 결별 사실이 알려진 것은 이완 맥그리거가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와 얼마 전 영국 런던의 한 카페에서 열정적으로 키스하는 장면을 포착됐기 때문. 네티즌의 비난이 이어졌지만 곧 이완 맥그리거가 이혼한 사실이 알려지며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한편 영화 '클로버필드 10번지' 등에 출연한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는 지난 5월 자신의 SNS를 통해 영화감독이자 TV작가인 라일리 스턴과 이혼했다고 직접 밝혔다./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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