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까꿍"..엠마 스톤X제니퍼 로렌스, 백조와 흑조처럼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11.13 15: 47

할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과 제니퍼 로렌스가 재미있는 포즈로 카메라 앞에 섰다.
이들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LA 할리우드&하이랜드 센터에서 열린 영화예술과학 아카데미 'the 9th annual Governors Awards'에 참석했다.
함께 레드카펫에 선 이들은 마치 흑조와 백조처럼 각기 다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니퍼 로렌스가 엠마 스톤 뒤에서 마치 '까꿍'하듯 고개를 내민 포즈는 귀여움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절친이자 현재 할리우드를 이끄는 젊은 여배우들이다. 몇 달 전 포브스 조사에서 엠마 스톤과 제니퍼 로렌스는 2017년 할리우드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여배우 1위와 3위를 각각 차지하기도.
우정과 경쟁심을 동시에 지닌, 서로를 긍정적으로 자극시키는 친구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엠마 스톤은 한 인터뷰에서 제니퍼 로렌스에 대해 "현재 나와 제니퍼 로렌스는 서로를 정말 많이 사랑하며 평범한 사람으로서 서로를 걱정해주는 좋은 친구"라고 전하기도 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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