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비 스타 손담비가 힘든 연습생 시절을 회상한다.
13일 방송되는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의 여성채널 패션앤(FashionN) ‘마이프라이빗TV’에서 손담비는 인생샷을 남기기 좋은 핫플레이스를 공개한다.
가수로 데뷔한 지 10년이 된 손담비는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스펙트럼을 쌓아가고 있다. 하지만 워너비스타가 되기까지의 여정은 녹록하지 않았다. 쉬지 않고 오랜 시간을 달려온 손담비는 이날 방송에서 심신을 달래기 위해 특별한 힐링타임을 가진다.
평소 전시회 관람을 즐겨왔던 손담비는 성동구에 열리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전을 찾아 작품을 감상하며 틈틈이 인생사진을 남긴다.
전시회 관람을 마친 그는 최근 SNS에서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종로구에 위치한 이화벽화 마을을 방문한다. 벽화 앞에서 사진을 찍는 것은 기본, 마을 골목을 누비던 손담비는 벽화와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어린 시절을 떠올리기도 한다.
잠시 동네 슈퍼에 앉아 분위기에 취해 맥주 한 캔을 마시던 손담비는 연습생 시절 힘든 시기를 버티기 위해 팩 소주를 마셨던 일화를 회상한다.
손담비 인생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는 ‘마이프라이빗TV’는 13일 월요일 오후 9시 패션앤에서 방송된다./pps2014@osen.co.kr
[사진] 마프TV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