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예능 ‘시골경찰2’가 이달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13일 제작진은 "‘시골경찰’은 연예인들이 직접 순경으로 생활하며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라며 "2탄에는 1탄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신현준, 오대환에 신임 순경 이정진과 이재준이 함께 할 예정이다. 새 멤버 조합을 갖춘 ‘시골경찰2’가 새로운 촬영지 영주 무섬마을에서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지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이날 제작진을 통해 공개된 스틸 이미지는 보면 마스코트견 ‘찰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신현준은 강아지 찰이를 양 손으로 끌어안고 눈을 맞추며 넘치는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
찰이는 ‘경찰+이’라는 의미의 이름을 가진 강아지로, ‘시골경찰2’의 멤버들과 함께 영주 무섬마을을 지켜나갈 늠름한 마스코트견이라고 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강아지가 녹화 하루만에 ‘시골경찰2’ 멤버들 전원의 사랑을 독차지했다는 설명이다.
네 멤버들과 새로운 가족 찰이가 어떤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시골경찰2’는 MBC에브리원을 통해 11월 20일(월)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purplish@osen.co.kr
[사진] mbc 에브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