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고토 前요미우리 타격코치 인스트럭터로 초빙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7.11.13 11: 12

두산 베어스가 고토 고지 전 요미우리 타격코치를 인스트럭터로 초빙했다.
두산은 13일 고토 인스트럭터 초빙을 전하며 "고토 인스트럭터는 지난 4일 일본 미야자키 마무리캠프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타격, 수비, 주루 등 젊은 선수들의 기량 향샹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발혔다. 
고토 인스트럭터는 1991년 일본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2순위 출신이다. 2005년까지 15년간 요미우리에서만 뛰었고 통산 성적은 835경기 타율 2할6푼3리, 332안타 30홈런 119타점이다.

2006년 뉴욕 양키즈 싱글 A팀에서 코치 연수한 뒤 2013년부터 요미우리 육성코치로 활동했고 올해는 요미우리 3군 타격 코치를 맡았다. / bellstop@osen.co.kr
[사진] 두산 베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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