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40% 육박"..'황금빛', 또 자체 최고시청률 37.2% 대기록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11.13 07: 09

'황금빛 내 인생'이 다시 한 번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 22회는 전국 기준, 37.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극 왕좌를 지켰다. 
이는 지난 5일 방송된 20회가 기록한 36.0%의 기록을 넘어선 자체 최고 시청률. 21회(32.3%)보다 4.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히 이는 전작인 '아버지가 이상해'가 기록했던 최고 시청률 36.5%를 뛰어넘는 수치라 눈길을 끈다. '황금빛 내 인생'은 방송 22회 만에 올해 KBS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선우혁(이태환 분)이 극적으로 사라졌던 서지안(신혜선 분)을 찾는 내용이 그려졌다. 또 재벌가에 입성한 서지수(서은수 분)는 서태수(천호진 분)와 양미정(김혜옥 분) 등을 잊지 못하면서도 모질게 인연을 끊으려고 애쓰는 모습이었다.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서지안의 앞날이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을 모은다. /seon@osen.co.kr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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