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토르3', '아이언맨' 잡는다..428만 돌파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11.13 07: 07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토르:라그나로크'가 42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이어갔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토르:라그나로크'는 지난 12일 하루동안 전국 17만 2,63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28만 2,617명을 기록했다.
시리즈 사상 첫 400만 돌파 기록을 낸 '토르:라그나로크'는 종전 마블 솔로 무비 400만대 관객 동원을 한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전편 시리즈의 흥행 기록까지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2008년 개봉한 '아이언맨'(431만 6,003명)의 기록을 불과 3만여명 남겨두고 있다. 
이어 지난 8일 개봉한 공포영화 '해피 데스데이'가 이날 15만 7,407명을 더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50만 6,411명.
극장가에 새로운 강자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해피 데스데이'는 생일날 반복되는 죽음이라는 특별한 선물을 받은 여대생의 끝나지 않는 파티를 그려낸다.
영화 마동석, 이동휘 주연 코믹휴먼드라마 '부라더'는 이날 11만 2,670명을 더해 누적관객 128만 1,944기록하며 3위를 장식했다.  마동석, 윤계상 주연 '범죄도시'는 6만 3292명의 관객을 더해 4위에 랭크됐다. 누적관객수는 667만 7177명이다. /nyc@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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