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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llywood] "바빠도 연애는 한다"..브루클린♥클로이, 뉴욕 커피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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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바빠도 알콩달콩 연애는 한다.

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가 영화 '더 위도우'를 찍는 사이 짬을 내 브루클린 베컴과 미국 뉴욕에서 커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스플래시 닷컴에 11일(현지시간) 포착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캐주얼한 차림의 풋풋한 연인의 모습이다. 이들은 최근 SNS에 다정한 사진을 올리며 재결합을 인정했다. 지난해 열애설을 인정하고 할리우드의 공식 커플이 됐던 두 사람은 열애 3개월만에 결별했던 바다. 하지만 10월 초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애정을 과시하며 재결합을 선언한 바 있다. 

얼마 전에는 클로이 모레츠가 브루클린 베컴의 이니셜인 'B'가 새겨진 반지를 손가락에 낀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브루클린 베컴은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장남으로 얼마 전 '미대생'이 됐다. 클로이 모레츠는 아역 배우 출신 스타로 영화 '킥 애스: 영웅의 탄생', 할리우드판 '렛 미 인', '런어웨이걸', '휴고' 등에 출연했다.

한편 ‘더 위도우’는 브래드 피트 주연의 ‘머니볼’ 등을 제작한 시드니 킴멜(Sidney Kimmel)이 제작자로 나서는 작품으로 한국영화 투자배급사 쇼박스가 공동제작에 나서 주목을 받았다. 내년 개봉 예정이다./ @osen.co.kr

[사진] 스플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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