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이 드디어 벌칙을 받기 위해 호주로 떠났다.
12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SBS '런닝맨' 멤버들은 지난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호주로 출국했다.
지난 10월 15일 방송된 '런닝맨'에선 이광수, 유재석이 ‘호주–케이지 오브 데스’ 벌칙에 당첨됐다. 이 곳은 식인 악어와 살 떨리는 밀착 데이트를 할 수 있다고 소개된 바.
당시 '런닝맨' 제작진은 유재석, 이광수의 벌칙은 촬영비자가 나오는대로 펼쳐진다고 공지했다. 그 결과 두 사람은 약 한 달만에 호주로 가게 됐다.
또한 하하와 양세찬 역시 뉴질랜드 네비스 스윙 벌칙 수행을 앞두고 있는 상황. 네비스 스윙은 세상에서 가장 큰 그네로 불린다.
이에 멤버들은 다함께 출국, 벌칙을 받으며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김종국, 지석진 등도 합류해 재미를 더할 예정. 과연 '런닝맨'이 호주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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