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가 김진경이 화해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안단테'에서 이시경(카이 분)과 김봄(김진경 분)이 다툼끝에서 서울에서 우연히 재회했다.
서울에서 길을 잃은 시경은 우연히 카페에서 김봄을 마주쳤다. 시경은 김봄에게 "그 일 하지마 세상 물정도 몰라서 하는 소리인지 모른다"며 "그런 알바해서 번 돈으로 뭔가 해주는 것 하나도 기쁘지 않다"고 말했다.
카페에서 나온 두 사람은 서로 반대방향으로 헤어졌다. 김봄은 시경을 백허그 하면서 "미안해, 네가 정말 좋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고백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안단테'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