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 없는 녀석들' 도전자로 나선 전 챔프 이윤준, 안타까운 사연은?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11.12 10: 21

'겁 없는 녀석들' 도전자로 나선 전 챔피언 이윤준, 어떤 결과 얻을까?.
MBC 신규 예능 ‘겁 없는 녀석들’ 첫 방송이 12일 방영됐다. '겁 없는 녀석들'은 예고편에서 밴텀급 전 챔피언 이윤준의 모습이 나왔다. 또 본 방송에서도 이윤준이 출전해 눈물을 흘렸다.
'겁 없는 녀석들'의 도전자로 나선 이윤준은 지난해 7월 발병한 급성 뇌경색으로 인해 챔피언 벨트를 반납했다. 그로부터 약 1년 4개월이 흐른 지금, ‘겁 없는 녀석들’을 통해 다시 모습을 드러낸 것.

이윤준은 ‘겁 없는 녀석들’에서 ‘전 챔피언’이 아닌 ‘도전자’로서 심사를 받았지만 심사 도중 다운될 위기에 처하는 등 멘토들로부터 “아직 완전하지 않은 것 같다”는 평가를 받으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겁 없는 녀석들’은 대한민국 최초의 지상파 격투 오디션이다. 톱모델 한혜진이 진행을 맡고, 개그맨 정준하, ROAD FC (로드FC) 정문홍 대표, 슈퍼주니어 이특, 개그맨 윤형빈, ‘ROAD 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 ‘소사이어티 게임2’에 출연 중인 권민석이 멘토로 함께한다.   / 10bird@osen.co.kr
[사진] 로드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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