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르꺼러, 1R TKO승... 100만불 토너먼트 8강 아무리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11.12 08: 07

아오르꺼러거 큰 형 뻘인 후지타 가즈유키에 완승을 챙겼다.
아오르꺼러는 11일 중국 스좌장 하페이 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44 메인이벤트 무제한급 경기에서 후지타 가즈유키(47, 일본)에게 펀치에 이은 파운딩으로 1라운드 2분 1초 TKO승을 거뒀다.
아오르꺼러는 경기 시작 직후 테이크다운 시도를 방어한 뒤 폭발적인 타격을 터뜨려 압승했다. 이날 승리로 4연승을 이어갔다.

그리고 라이트급 100만불 토너먼트 8강전에서 만수르 바르나위(25, 튀니지), 호니스 토레스(31, 브라질), 시모이시 고타(30, 일본), 샤밀 자브로프(33, 러시아)가 각각 승리했다.
준결승에서는 바르나위와 시모이시, 토레스와 자브로프가 맞붙는다. 이중 최종까지 남은 1명이 우승상금 100만불과 챔피언 벨트를 놓고 현 챔프 권아솔과 대결한다.  / 10bird@osen.co.kr
[사진] 로드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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