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라-김도겸, 쇼트트랙 월드컵 3차 500m 은-동메달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11.11 18: 43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서이라(화성시청)와 김도겸(스포츠토토)이 2017-18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3차대회 500m서 나란히 2, 3위에 올랐다.
서이라는 11일 오후 중국 상하이서 열린 대회 남자 500m 결승서 40초 262로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은메달을 땄다. 서이라는 앞서 1500m 4위의 아쉬움을 달랬다.
함께 레이스에 나선 김도겸은 40초 601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도겸은 1500m에 이어 두 종목 모두 동메달을 획득했다.

홈 이점을 안은 중국의 우다징이 40초 010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여자 500m에 출전한 최민정, 김아랑, 김예진은 준준결승서 탈락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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