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케빈 스페이시, 성추문→퇴출..72억 날렸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11.11 09: 17

할리우드 스타 배우 케빈 스페이시가 성추문에 휘말려 막대한 금전적 손해를 입었다. 
최근 '포브스' 보도에 따르면 케빈 스페이시는 성추문에 휩싸인 일주일간 650만 달러, 약 72억 원 정도를 잃었다. 그가 출연한 작품에서 연달아 잘렸기 때문. 
특히 자신에게 대중적인 인기는 물론 1200만 달러, 134억 원의 수익을 안겨준 TV시리즈 '하우스 오브 카드'에서 "더는 케빈 스페이시를 쓰지 않겠다"고 발표한 게 컸다. 

최근 안소니 랩은 과거 케빈 스페이시에게 성추행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그는 "기억나지 않는다. 난 게이로 살겠다"는 등의 해명을 내놓아 더 큰 비난을 받았다. 
또 앵커 헤더 언루는 케빈 스페이시가 지난해 자신의 10대 아들을 성추행 했다고 주장해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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