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남미 강호 콜롬비아를 상대로 멀티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 평가전서 후반 16분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 한국의 2-0 리드를 이끌었다.
전반 11분 상대 수비와 경합 중 선제골을 터트렸던 손흥민은 후반서도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이며 호시탐탐 기회를 엿봤다.
손흥민은 상대 수비가 집중력을 잃은 틈을 놓치지 않고 후반 16분 아크 오른쪽 모서리 부근서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 한국의 2-0 리드를 이끌었다. / 10bird@osen.co.kr
[사진] 수원=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