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꾼' 유지태 "'매드독'과 정반대? 내 계산…앞으로도 도전할 것"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1.10 16: 27

유지태가 '매드독'과 다른 '꾼'과의 연기에 대해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는 영화 '꾼'(장창원 감독)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어진 기자간담회에는 현빈, 유지태, 박성웅, 배성우, 나나, 안세하와 연출을 맡은 장창원 감독이 참석했다. 
유지태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매드독'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같은 '사기'라는 주제로 '매드독'과는 정반대의 모습으로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이는 유지태는 "지금 방영하고 있는 드라마와 너무 다른 모습이다"며 "제 계산이라면 계산이었다. 선악을 가리지 않고 제게 도전이 되는 역할이라면 계속 도전해 볼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오락영화. 오는 22일 개봉한다./mari@osen.co.kr
[사진] 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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