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숲’ 시즌2를 볼 수 있을 듯하다.
tvN 드라마 ‘비밀의 숲’ 제작사 스튜디오 드래곤 측 관계자는 OSEN에 “시즌2를 내년 하반기 촬영 목표로 검토 중이긴 하나 구체적으로 결정된 게 없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나 일정, 스태프 등 구체적인 사항이 정해진 게 없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쁜 녀석들’, ‘보이스’ 등 스튜디오 드래곤에서 제작하는 드라마의 시즌제를 강화하겠다고 하면서 ‘비밀의 숲’을 예로 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밀의 숲’은 배우들의 명연기과 짜임새 있는 촘촘한 대본과 세심한 연출이라는 삼박자가 잘 맞아떨어지며 호평을 받았던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시즌2 요청이 이어졌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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