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전 경리로"
배우 고두심이 데뷔 전 과거를 떠올렸다.
10일 오전 방송된 TV조선 '박경림의 레드카펫-네모난 인터뷰'에서 고두심은 "제주도에서 배우가 되려고 서울에 왔다. 그런데 중소기업 회사에 경리로 입사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그곳에서 고두심은 회사 선배들의 심부름꾼으로 지냈다고. 그는 "커피 심부름이나 담배 심부름까지 했다. 내가 배우가 되려고 서울에 왔는데 뭐하고 있는 건가 싶었다. 그래서 MBC 탤런트 시험에 1등으로 합격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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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경림의 '레드카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