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 없는 녀석들’ 정문홍 대표, “왜 사람을 그렇게 쳐다봐”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11.09 19: 37

오는 11일 토요일 밤 12시 35분 첫 방송을 앞둔 MBC 신규 예능 ‘겁 없는 녀석들’이 멘토로 함께한 ROAD FC (로드FC) 정문홍 대표의 영상을 공개했다.  
격투기 불모지인 한국에 MMA를 정착시킨 ‘격투기의 미다스’ ROAD FC 정문홍 대표는 카리스마를 겸비한 독설가로서 군기반장이 되어 ‘겁 없는 녀석들’ 도전자들이 두려워하는 대상이 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도 도전자들을 향해 “그만 보고 싶다”, “(실력이)애매하다” 등의 평가를 내리는 날카로운 모습을 포착할 수 있다. 또한 정문홍 대표가 심사 도중 도전자에게 다가가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겁 없는 녀석들’은 대한민국 최초의 지상파 격투 오디션이다. 톱모델 한혜진이 진행을 맡고, 개그맨 정준하, ROAD FC 정문홍 대표, 슈퍼주니어 이특, 개그맨 윤형빈, ‘ROAD 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 ‘소사이어티 게임2’에 출연 중인 권민석이 멘토로 함께한다.  
‘겁 없는 녀석들’은 서류 심사와 1차 예선을 거쳐 최종 일반인 참가자가 확정됐으며 현재 제작 중이다. 오디션에서 끝까지 살아남은 최후의 1인에게는 우승 상금과 함께 ROAD FC(로드FC)에서 프로 파이터로 데뷔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 10bird@osen.co.kr
[사진] 로드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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