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이경이 드라마와 영화 캐릭터 사이 간극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이이경은 9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이이경X정연주X손태겸 감독 ’아기와 나‘ V라이브’에서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최근 KBS2 ‘고백부부’에서 장발 헤어스타일로 코믹 캐릭터를 맡고 있는 이이경은 “드라마와 이번 영화가 너무 다른 캐릭터라 어색해 하실까봐 걱정이다. 드라마에서 웃긴 캐릭터를 하고 있는데 이번 영화에서는 진지하고 진솔한 캐릭터 관객 분들이 어색해 하시지 않을까 싶다”는 고민을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V라이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