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이승훈이 '꽃보다 청춘' 위너편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승훈은 8일 네이버 깜짝 V앱을 통해 '꽃보다 청춘' 위너편의 뒷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위너편에서는 자동차 광고 촬영을 하는 줄 알고 열심히 촬영에 매진하던 위너 멤버들이 나영석 PD에게 납치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어처구니 없이 나영석 PD에게 납치당한 것에 대해 이승훈은 "나영석 PD님을 봤을 때 긴가민가했다. 전형적인 방송국에서 일할 법한 느낌이지 않느냐"며 "처음에는 저 분도 PD님이구나 했는데 민호가 너무 깜짝 놀라서 알아차릴 수 있었다. 반갑다기 보다는 충격적이었다"고 나영석 PD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첫 방송된 '꽃보다 청춘' 1회는 평균 시청률 3.4% 최고 시청률 3.9%(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승훈은 "눈 뜨자마자 시청률을 확인 했다. 굉장히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mari@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