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재팬] 아무로 나미에 베스트 앨범, 올해 日 솔로 최고 판매량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1.08 23: 13

아무로 나미에의 베스트 앨범이 하루만에 45만 장이 넘게 팔리는 기염을 토했다.
일본의 오리콘은 8일 "내년 9월 16일 은퇴를 선언한 아무로 나미에의 베스트 앨범 '파이널리(Finally)'가 45만 9천장이 판매돼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아무로 나미에의 베스트 앨범 '파이널리'는 음반 판매점에서 판매가 시작된 지난 7일 단 하루만에 45만 9천장이 팔리며 여전히 뜨거운 아무로 나미에의 인기를 입증했다. 아무로 나미에는 단 하루만에 지난 2015년 6월 발표한 앨범 'genic'의 누적판매수 25만 3천장을 약 20만 장 뛰어넘는 기염을 토했다.

아무로 나미에의 이 같은 앨범 판매 기록은 올해 발표된 일본 가수의 솔로 앨범 중 최고 판매량. 데뷔 25주년을 맞이해 내년 9월 16일 은퇴를 선언한 아무로 나미에는 베스트 앨범을 통해 여전히 일본 최고의 톱가수임을 증명해냈다. 
한편 아무로 나미에의 베스트 앨범에는 지난 1992년 발표한 데뷔곡 '미스터 USA'부터 2017년 발매한 신곡 '저스트 유 앤드 아이(Just You and I)'를 비롯, 신곡 6곡까지 총 52곡이 수록돼 있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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